2011년 12월 5일 ~ 12월 9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1년 12월 12일

이탈리아, 캄보디아와 협력 강화지난달 28일 속 안 부총리는 미켈란젤로 피판 주 캄보디아 이탈리아 대사와 회담을 가져 양국의 관광, 문화 분야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앙코르와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발레 대표단의 공연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미켈란젤로 피판 대사는 양국의 관광, 문화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이탈리아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찾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이탈리아가 앙코르와트 사원을 포함한 캄보디아 내 고대 유적지의 보수를 지원해 주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캄보디아에서 국제 영화제 열려제2회 캄보디아 국제영화제가 오는 14~18일까지 열린다. 문화부 필름아트문화국의 센 찬 사야는 캄보디아 영화와 영화제작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이 시점에 캄보디아인들의 자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늘이기 위해 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17개국에서 제작된 영화에는 다큐멘터리 19편, 단편영화 30편, 3D영화 29편이 포함되어 있다.#
 
 
프놈펜시, 동쪽 둑에 2100만 달러 규모 개발지난 7일 까엡 쭈떼마 프놈펜 시장은 쯔루어이 쩡봐 소카호텔까지 연결되는 지역개발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3000m 길이의 강둑 개발은 18개월동안 시행될 것이며, 프놈펜 동쪽 강둑 건설에는 1827만 달러, 287만 달러는 도로와 녹지조성에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까엡 쭈떼마 시장은 관련 당국과 기관이 소카호텔사가 이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토바이 뒷좌석도 헬멧 착용 의무캄보디아에서는 하루 평균 교통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통과시킬 것이다. 현재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헬멧을 착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교통사고율이 예전의 50%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프터 스쿨 MTV EXIT 콘서트에 참가오는 17일 올림픽 경기장에서 MTV EXIT(End Exploitation and Trafficking ; 착취, 인신매매퇴치) 콘서트가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미국의 팝밴드 클릭파이브 등을 초청하며, 쁘리읍 소밧, 쏙 삐쎄이, 카툰 에모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초우 분 엥 내무부 차관 겸 인신매매퇴치위원회장은 이 행사가 캄보디아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인신매매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홍수 피해 도로 복구 시작최근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내 7개 주 내 19개 지역의 총 505km 지방도로가 동시에 재건 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훈센 총리는 뽀삿 주의 한 도로건설 기공식에서 홍수가 끝났으니 재건작업에 돌입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4년에 걸쳐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자갈도로를 모두 포장도로로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에는 총 685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북유럽개발재단등이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언론에서 번역정리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