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캄보디아 여성 살해 태국군 맹비난

기사입력 : 2014년 12월 23일

외무부는 버섯과 카사바를 수확하기 위해 태국 국경인지도 모르고 국경을 건넌 캄보디아 여성을 살해한 태국군을 맹비난했다. 주 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에서 지난 17일자로 발표된 공문에 의하면 캄보디아 우더미은쩨이 주 오스맛 군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이 총살을 당했다고 하며,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 군의 야만적인 행위를 반대하고 이는 인도주의의 원칙에 완전히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외무부는 태국 정부에게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