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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177로 임금 인상 요구할 것
월 최저 임금을 160달러로 인상하고자 하는 목표가 달성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지난 5일 노조는 2015년에는 그들의 요구를 177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직조노조국가독립연맹(NIFTUC)의 켄 쳉랑 대표는 7월 마지막주에 10명의 노동조합 대표들은 8월 8일 예정된 고용주와의 미팅에서 177달러의 최저 임금을 밀어붙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켄 쳉랑은 노조단체는 노동자문위원회와의 협상에서 177달러에 동의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최저 임금인 100달러에서 더 많은 인상을 요구하자 지난 1월 정부는 치명적인 무력을 사용하였던 점을 생각할 때 쳉랑은 이번의 새로운 요구가 강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쳉랑은 정부가 인상한 최저 임금이 너무 적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10월에 있을 노동부, 노조, 고용주 간의 3자 회의 때까지 그들의 의향을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섬유노동자 민주노조연맹(C.CAWDU)의 콩 아팃 부의장은 노조가 결국은 더 적은 임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면서 얼마나 낮아져도 되는 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위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지만 지금은 좀 더 기다리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조의 서신에 따르면 177달러는 10억 달러 규모의 봉제 산업에서 만들어내는 수익에 대한 적당한 수치라며 주변국가들은 더 높은 임금을 받는 점을 지적했다. 캄보디아섬유제조업협회(GMAC)의 켄 루 사무총장은 177달러는 실현가능하지 않은 금액이라며 그들이 160달러를 요구했을 때와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GMAC은 이러한 임금인상은 공장주들에게 과도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켄 루는 무엇이 현실적이고 공정한 인상인지 거론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