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봉사단, 프놈펜서 해외봉사활동

• Tweet
• Pin It

동국대학교‘동국참사람봉사단’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국참사랑 봉사단 소속 학생 27명은 이달 28일까지 13박 1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머물면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프놈펜의 벙뜨러바익 중․고등학교 체육관 개․보수, 벽화봉사, 영어․컴퓨터․예체능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어 인사말 교육 등을 펼친다. 또 현지 학생들에게 K-POP, 태권무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김희옥 총장은 봉사단이 캄보디아 떠나는 날인 14일 오후 2시 30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발대식 자리에서 “봉사단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활동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현지 상황이 열악한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해달라고 당부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