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말을 조심하라

기사입력 : 2012년 11월 27일

말은 그 사람 마음의 목소리다.일단 뱉어진 말은 날아간 화살과 같다.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러트릴 수 있다. 그러니 말을 조심하라.  벽에도 귀가 있다. 뱀은 풀 속에 숨어 있지만, 달콤한 말 속에는 무서운 독이 숨겨져 있다. 깜박이는 한 점의 불티가 능히 넓고 넓은 숲을 태울 수 있고, 반 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의 덕을 허물어트린다. 재산을 보호하는 것보다 말을 조심하는 것이 더 낫다.
 
-A. 바클리의 글에서 -
 
* 말을 착하고 부드럽게 하라. 악기를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듯이, 말도 착하고 부드럽게 하면. 저절도 덕이 쌓이는 것이다. 말이 생각보다 앞서지 않도록 하라. 편파적인 말에서는 마음을 가리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늘어놓는 말에서는 함정이 있음이 보이고, 간사한 말에서는 이간시키려함을 알 수 있으며, 변명하는 말에서는 궁지에 몰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말 또한 훌륭하지만, 말이 훌륭한 사람이라 하여 반드시 덕이 있지는 않다. 그러니 늘 자신을 돌아보고, 그럴듯한 말에, 너무 좋은 제안에, 일확천금이 보이는 듯한 말에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노력하라.
 
** 너무나 좋은 일이란 기본적으로 공유할 수는 없다. 형제자매지간이라도 너무나 좋은 기회를 공유하기는 어렵다. 하물며 타인과 같이 하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꿈같은 일들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 꿈이 깨어나고 보면, 그 허황된 꿈들이 너무나 슬프고 괴로울 것이다. / 정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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