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라이프 앱, 8월 2일 프놈펜 올림피아몰에서 런칭 이벤트…글로벌 루키 엔카이브 팬사인회 열어

기사입력 : 2025년 08월 01일

photo_2025-08-01_14-46-57▲ 한국 기술력으로 탄생한 캄보디아어 맞춤형 메신저 ‘앙코르 라이프’ 런칭 이벤트가 8월 2일 프놈펜 올림피아몰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캄보디아어 맞춤형 메신저 앱 ‘앙코르 라이프(Angkor Life)’가 오는 8월 2일(토) 프놈펜 올림피아몰에서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앙코르 라이프는 국내 IT기업 유니온모바일(대표 이희승)이 2022년부터 캄보디아 정부와 합작 개발해 만든 종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현지 SNS 시장(페이스북,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X 등) 속에서 캄보디아 토종 메신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이번 런칭 행사는 8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올림피아몰에서 앱 다운로드 체험존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오후 2시에는 한국의 글로벌 루키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앙코르 라이프’의 첫 공식 홍보대사로 참여해 팬사인회(NCHIVE Exclusive Fansign Event)를 진행한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가 함께 열려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여기에 케이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4EVER의 지은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걸그룹 OMG의 다넷(Danet)도 앙코르 라이프 앱 홍보모델로 위촉돼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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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 8월 2일 프놈펜 올림피아몰 ‘앙코르 라이프’ 런칭 이벤트 팬사인회 포스터

작년에 데뷔한 루키 보이그룹 ‘엔카이브’는 ‘미지수(N)’와 ‘저장소(Archive)’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행복한 기억을 쌓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데뷔 후 대만, 일본,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온 엔카이브는 이번 캄보디아 투어를 시작으로 ‘앙코르 라이프’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엔카이브는 오는 11월 ‘2025 NCHIVE EUROPE TOUR – ACTIVE LIVE’를 통해 독일 쾰른,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앙코르 라이프의 마케팅 파트너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나윤정 대표는 “한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앙코르 라이프가 캄보디아인들의 생활 속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엔카이브와 함께하는 이번 런칭 이벤트가 캄보디아 디지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