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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민간 부문에 적극적인 협력 강조
▲봉세이 비솟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항공운송사업자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가 민간 부문은 경제 성장, 경쟁력 강화, 장기 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파트너라며,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9일, 항공운송사업자협회(SCA)의 30주년 기념식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은 캄보디아 항공 부문의 발전을 위해 애쓴 당국과 해외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지난 30년간 캄보디아의 항공업에 투자하고 지원해 준 프랑스의 VINCI Airports와 말레이시아의 Muhibbah Engineering 덕에 캄보디아의 항공 부문, 관광업, 인프라, 역내 사업 연계 등 여러 분야의 눈부신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1999년 캄보디아의 “하늘 문” 정책을 펼친 훈센 상원의장의 리더십 덕에 오늘날의 항공 부문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훈 마넷 정부의 오각 전략, 2025-2035 국가 항공 정책, 민간항공법 수립, 2023-2033 캄보디아 수송 및 운송 시스템 등의 정책은 캄보디아 항공업을 이끄는 힘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친 투자 환경, 경제 확장, 사회 복지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공약을 언급하며, 민간 부문이 캄보디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곧 개항하는 떼쵸 국제공항은 캄보디아 항공 부문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SCA, VINCI Airports, Muhibbah 등의 협력으로, 신공항은 캄보디아의 국제 항공망을 넓히고, 해외 투자의 포문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비솟 부총리는 VINCI, Muhibbah를 포함한 민간 부문이 정부와 책임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기반이 캄보디아의 미래 경제와 항공 발전에 도약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