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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노동력 부족
제조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시하누크빌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요우 케마라 시하누크빌 노동직업훈련부 국장은 시하누크빌에 약 4,000여 명의 노동자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봉제업과 건축사업에 노동력이 부족하다고전했다. 시하누크빌의 적은 인구와 적은 청년층, 그리고 해안가라는 특성이 어려움이라고 말하며, 다른 지역 출신 노동자들은 시하누크빌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케마라 국장은 인근 지역에 채용공고를 보내고 있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은 약 60여 기업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약 12,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리 라타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 인사부 부장은 약 1,000에서 2,00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전하며 새로 들어오는 25개의 공장이 영업을 시작하면 인력이 더 모자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에 공개된 캄보디아 산업개발정책에 따르면 시하누크빌을 무역, 제조업과 물류지원의 허브로 만들 중요한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캄보디아 최대규모인 시하누크빌항의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며 국도 4번을 개선해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헹 소우 노동직업훈련부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해안가 지역 인력 부족에 대해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 투자가 증가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까잉 모니까 캄보디아 섬유제조업협회 (GMAC) 대외관계 관리자도 시하누크빌의 인력문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해상 운송을 쉽게 할 수 있기에 봉제업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433개의 서비스업체, 제조업체, 봉제업체가 시하누크빌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