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생각도 진화한다

기사입력 : 2012년 01월 03일

우리는 눈에 보이는 가치나 존재보다는 사랑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가치보다는 다른 사람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진화해야 한다.-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새벽은 어디서라도 고요하고 편안합니다. 캄보디아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공장이 없어 오염되지 않은 좋은 공기,  보석처럼 빛나는 하늘의 별, 거기에 무슨 지저귐이 이리 멋진가하고 생각케하는 새소리. 다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즐기는 행복입니다. 요즘 ‘있을 때 행복하라’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누가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살아 있을 때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라”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행복에 도전하라고 말합니다.
 
** 저는 아직도 어설프게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전하며 사는 것이 체질인 것도 같습니다. 단지 예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절대로 가족의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가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이 세상 만사가 다 ‘의미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내와 발마사지라도 받으러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일부러라도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 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살이라는게 다 그렇고 그런 것이지만, 무엇이든 쫄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쫄지마! 쫄면 지는거야. 행복하려면 어떤일에도 쫄지마!! 2012년, 정말 쫄지말고 악착같이 덤벼봅시다.
/정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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