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뽕참 한국어 학원, 학생들 상대로 ‘사기’

기사입력 : 2011년 10월 17일

껌뽕짬 주내 엘톤 국제 학교 학생들이 사기를 쳐서 돈을 빼앗았다는 이유로 한국어 학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약 50여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약속한 한국에서의 직업과 장학금 $1,500도 못 받게 되었다고 학원 앞에서 일제히 시위를 벌였다.
 
학원측에서는 1주일 간의 수강 이후 장학금이 제공되며 2~3개월 안에 한국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나 50명 학생 전원 모두 장학금이나 직업을 얻지 못하고 등록금 $150만 납부해야 했다. 분 티어릇(27세)는 벌써 1개월 공부를 했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다고 불평을 토하며 시위에 참여하고 돈을 빼앗아간 학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차이 김손 껌뽕짬 주 경찰청장은 현재 사건 수사 중에 있다고 말하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직업을 제공해 준다는 빌미로 돈을 뺏어가는 학원을 믿지 말 것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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