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EV 보급 탄력… 5월까지 1만4,056대 등록

기사입력 :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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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2021년부터 2026년 5월까지 전기차(EV) 1만4,056대를 등록했다고 판 림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대변인이 지난 6일 밝혔다.

판 림 대변인은 신화통신에 “중동 분쟁으로 연료 가격이 상승한 이후 3월부터 EV 등록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약 3,693대의 EV가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판 림 대변인은 동남아 국가인 캄보디아가 5월 기준 전기 오토바이 4,232대와 전기 삼륜차 741대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EV는 연료비를 줄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없앤다”고 말했다.

그는 BYD, GAC, Toyota를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V 브랜드로 꼽았다.

텅 멩다비드 캄보디아공과대학교 중국-아세안연구센터 부소장은 연료 가격 상승이 소비자들의 EV 전환을 이끈 핵심 촉매제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화통신에 “연료비가 오르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EV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EV의 운행 비용이 휘발유차나 디젤차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