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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지방정부 협력기구, 캄보디아 회원 확대 추진…캄퐁톰·바탐방 후보로
▲쿤 폰라타낙 주한 캄보디아대사와 이병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월 3일 서울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캄보디아의 지방정부를 신규 회원으로 초청해 한국과 캄보디아를 비롯한 회원국 지방정부 간 우호 관계와 다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따르면 쿤 폰라타낙 주한 캄보디아대사는 지난 7월 3일 서울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서 이병진 NEAR 사무총장을 만나 양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EAR는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다자간·초지역 협력기구로 비정치적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제와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8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병진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캄보디아의 지방정부 한 곳을 NEAR 회원으로 초청해 캄보디아와 한국, 다른 회원국 지방정부 간 우호 관계와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쿤 폰라타낙 대사는 NEAR 측의 제안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캄보디아 지방정부의 NEAR 가입 후보로 캄퐁톰주와 바탐방주를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캄퐁톰주는 과거 NEAR와 협력 관계를 이어온 지역이며 바탐방주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농업 잠재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NEAR와 캄보디아 외교국제관계연구소,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산하 전략연구분석국이 공동으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주한 캄보디아대사관과 협력해 한·캄 문화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지방정부 교류를 비롯해 교육과 연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