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한국 기업들과 첫 공식 간담회 개최… KOCHAM 적극 추진 결실

기사입력 :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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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캄한인상공회의소(이하 KOCHAM, 회장 김성수)의 적극적인 건의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한국 기업들이 직접 만나는 공식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캄보디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 5개사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7개사, 캄보디아에 이미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5개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와 코트라 프놈펜무역관장 등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정부 최고위급 인사와 직접 만나 기업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정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KOCHAM의 적극적인 건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한국 기업들의 오랜 숙원이 실질적인 형태로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캄보디아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투자 환경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에게도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OCHAM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가 한국 기업의 투자와 경영 활동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와 행정 절차, 투자 환경, 인허가, 인력, 세제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KOCHAM은 앞으로도 캄보디아 정부와 한국 기업 간 소통을 확대하고 양국 경제협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