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입주기업 ㈜와이비즈, 캄보디아서 스마트농업 혁신 모델 구축

기사입력 : 2026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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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가 캄보디아에서 개발도상국 맞춤형 스마트농업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

㈜와이비즈(대표 정승백)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형 조직 Good-Link(굿링크)와 협력해 캄보디아 프놈펜 Good-Link 센터 내에 식물공장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와이비즈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기술과 식물공장 운영 노하우를 캄보디아 현지 환경에 적용한 사례다. 특히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농촌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비즈는 이번 식물공장 운영을 통해 작물 생산성, 운영 안정성, 에너지 효율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재배와 수확, 판매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구조를 만들고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시장과 식당,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와이비즈는 현지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인력이 직접 운영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는 스마트팜, 환경센서,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식물공장 운영 솔루션 등 다양한 기후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캄보디아 사업을 계기로 개발도상국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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