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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로 한국문화 배운다…프놈펜1 세종학당, 요리교실 통해 체험형 한국어 교육
학습자 19명, 떡볶이·해물파전 직접 조리…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도 확대
프놈펜1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 Phnom Penh 1) 학습자들이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함께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놈펜1 세종학당 학습자 19명은 지난 6월 20일 프놈펜 소재 한식당 르 서울(Le Seoul)에서 열린 ‘K-Food Cooking Class’에 참가해 떡볶이와 해물파전을 직접 만들고 시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프놈펜1 세종학당과 세 번째로 함께 진행한 K-Food 문화체험 행사다.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설명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조리하며 한국 음식의 특징과 조리법,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떡볶이와 해물파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 음식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K-Pop과 K-Drama의 인기에 이어 K-Food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프놈펜 시내 곳곳에서 한국 식당과 한국 식품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세종학당 학습자들 사이에서도 유튜브를 보며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거나 친구들과 한국 식당을 방문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프놈펜1 세종학당은 이 같은 관심을 한국어 학습으로 연결하기 위해 교실 수업뿐 아니라 요리,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들이 실제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하고 한국 사회와 생활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프놈펜1 세종학당 관계자는 “한국어 학습은 단순한 언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립농업대학교(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RUA) 내에 위치한 프놈펜1 세종학당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면서 현지 직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프놈펜1 세종학당은 한국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업무환경과 학습 목적에 맞춘 한국어 교육 출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글과 기초 회화를 배우는 초급 한국어부터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한국어,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와 직장예절을 이해하는 한국 직장문화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인과 캄보디아인 직원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지 조직의 업무 적응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프놈펜1 세종학당은 출석률 70% 이상과 성취도평가 평균 60% 이상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해당 수료증은 한국 비자 신청 과정에서 한국어 학습 이력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습자는 물론 한국 대학 진학과 장학금 기회를 목표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프놈펜1 세종학당은 오는 7월 6일부터 여름방학 특별 한국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과정에는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입문반을 비롯해 비즈니스 한국어반과 EPS-TOPIK 일상생활 한국어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프놈펜1 세종학당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Facebook: 프놈펜1 세종학당
Instagram: @ksi_phnompen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