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새 조직 구성 확정

기사입력 : 2026년 01월 03일

민평 동남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자료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 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가 최근 22기 활동을 위한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동남아 서부권역 내 지회·분회 간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협의회는 각국 한인사회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는 한편, 공공외교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행 중심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 구성에 따라 홍지희 협의회장이 협의회를 총괄하며, 실무 운영을 담당할 협의회 간사에는 이은철 위원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형 통일활동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협의회 운영을 뒷받침할 부회장단은 수석 부회장 박윤섭 위원(태국)을 중심으로 고석규 위원(캄보디아), 정우상 위원(라오스), 이수원 위원(미얀마)이 부회장으로 참여해 권역 내 주요 현안을 공동으로 조율한다.

또한 상임위원으로는 김철식 위원(태국), 한윤복 위원(미얀마)이 위촉돼 주요 사업 기획과 대외 협력에 힘을 보탠다.

협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 고문단에는 이경진 위원, 강의종 위원이 참여하고, 감사는 신하종 위원(태국)이 담당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내실을 높이게 된다.

지역 조직도 역시 촘촘히 정비됐다. 지회장은 나윤정 위원(캄보디아), 전종민 위원(미얀마)이 각각 맡아 각국 지회 운영과 대외 네트워크를 총괄한다.

분회장은 전용철 위원(라오스)과 이용혁 위원(씨엠립)이 담당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간담회·교류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실무 지원체계도 강화됐다. 지회간사로 박재홍 위원(캄보디아), 최용석 위원(미얀마)이 선임됐으며, 분회간사는 이종근 위원(라오스)이 맡아 지회·분회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운영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22기 핵심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과 운영도 강화한다. 분과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기획홍보: 최봉석 위원(캄보디아), 대외협력: 강병수 위원(태국), 여성: 김정희 위원(미얀마), 청년: 이세직 위원(태국), 공공외교: 김범준 위원(태국), AI정보혁신: 이은철 위원(태국) 각 분과는 지역 한인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나라별 환경과 참여 기반을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교육·홍보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청년·여성 분과는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고, 공공외교 분과는 현지 사회와의 교류 및 한국 이미지 제고 활동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AI정보혁신 분과는 디지털 기반 홍보·소통 방식을 강화해 사업의 확산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동남아서부협의회는 향후 지회·분회별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교민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여성 참여 프로그램, 공공외교 연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권역 내 공동 사업을 통해 지회·분회 간 협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교류·홍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