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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상원의장 “캄보디아 내 태국인 귀국 제한 없어…육로만 폐쇄”
훈 센 상원의장은 캄보디아가 태국 국민의 귀국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항공편을 통해 자유롭게 귀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는 태국의 공격으로 인해 육로 국경을 폐쇄했다.
훈 센 상원의장은 지난 14일 밤 게시한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가 자국민을 인질로 이용하고 있다는 태국 측 주장을 일축하며 “어제 나는 캄보디아 정부에 캄보디아인과 태국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육로 국경을 통한 이동을 중단하자고 조언했다”며 “상대 측에서 이를 오해했거나 의도적으로 자극해 우리가 태국인의 귀국을 막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 봉쇄는 육로에만 적용된다. 전 육상 국경과 해상에서 전투와 공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며 공항에서는 교전이 없으므로 항공 이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캄보디아 내 태국 국민에게 프놈펜이나 시엠립에서 항공편으로 캄보디아를 출국할 수 있다고 알렸다. 베트남 국경 인근 태국인은 베트남을 통해 출국한 뒤 태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태국에 있는 캄보디아 국민이 귀국을 원할 경우에도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원의장은 “우리는 캄보디아인이나 태국인의 이동을 금지한 적이 없다”며 “위험한 육로 이동만 중단했을 뿐이며, 캄보디아인과 태국인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캄보디아의 의도를 이런 왜곡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