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27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27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27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27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27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27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27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27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27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276 days ago
YNEXT Partners-LPK Bridge, 캄보디아 진출 한국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LPK Bridge Legal & Accounting Co., Ltd.(대표 박경호)와 YNEXT Creative(대표 김경완)이 10월 30일 프놈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K Bridge Legal & Accounting Co., Ltd.(대표 박경호)와 YNEXT Creative(대표 김경완)이 10월 30일 프놈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지의 두 전문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캄보디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YNEXT Partners Co., Ltd.(YNEXT Creative, 대표 김경완)와 법률·세무 전문 서비스 기관 LPK Bridge Co., Ltd.(대표 박경호 세무사)가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한 토탈 비즈니스 컨설팅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30일 프놈펜 소재 LPK Bridge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캄보디아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박경호 LPK Bridge 대표(왼쪽), 김경완 YNEXT Partners 대표(오른쪽)
▲박경호 LPK Bridge 대표(왼쪽), 김경완 YNEXT Partners 대표(오른쪽)
양사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조, 유통, 서비스,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의 진입이 활발하지만 캄보디아 제도와 행정 체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설립부터 세무, 법률, 인허가, 마케팅, 그리고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의 QIP/QUP 등록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LPK Bridge는 캄보디아 내 법인 설립, 세무 자문, 회계, 정부 인허가 및 법률 대응 업무를 맡는다. YNEXT Partners는 현지 마케팅, 브랜딩, 시장 진출 전략, 홍보, 그리고 대정부 업무(GDT, CDC QUP/QIP 등)를 담당하며 기업의 현지 사업 안착과 성장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한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캄보디아 진출 세미나 및 컨설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완 YNEXT Partners 대표는 “캄보디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단순한 진출을 넘어 현지화와 지속성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웬치 사태를 겪으며, 경영과 대정부 관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진출 기업들의 에로 사항을 완화해 주기위한 최선을 솔루션을 함께 모색해 줄수 있는 협업의 기회로 생각된다”며 “LPK Bridge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현지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탑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LPK Bridge 대표 세무사는 “캄보디아 내에서 법률과 세무는 초기 진출 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라며 “YNEXT Partners의 마케팅 및 사업 운영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 대상 통합 비즈니스 헬프데스크(Help Desk) 운영을 계획 하고 있다. 또한 세무·법률·마케팅 연계형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캄보디아 현지 정부 기관 및 한국 공공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한-캄 비즈니스 교류의 허브(Hub)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