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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순례의 날’ 캄보디아 무슬림 유대 강화
훈마넷 총리는 6월 7일 이슬람교의 중요한 명절인 ‘메카 순례의 날’ 또는 하리라야 하지(아이딜 아드하)를 맞아 캄보디아 내 무슬림 공동체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내외 무슬림들의 성공과 행복, 번영을 기원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국가 건설과 인종적 화합 증진에 기여한 무슬림 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종교적‧민족적 조화를 추구하는 정부 정책 아래 국민들과의 평화 유지를 위해 함께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약 80만 명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 1,700만 명의 약 5%에 해당한다. 대다수 국민이 불교도인 사회에서 무슬림 공동체는 다문화적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간주된다.
총리는 또한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 하지(Hajj) 순례를 떠난 캄보디아 무슬림 약 1,200명에게도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는 모든 무슬림이 평생 한 번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종교 의무로,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인 메카에서의 의식을 통해 영적인 순례를 완성하는 행사다. 훈마넷 총리는 하지 의무를 수행 중인 모든 무슬림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