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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글학교 6학년 한지우,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예선 통과…전 세계 2,328명 중 100명 선발
▲프놈펜한글학교 6학년 한지우 학생의 그림일기(사진제공: 프놈펜한글학교)
프놈펜한글학교(교장 정인솔) 6학년에 재학 중인 한지우 학생이 ‘2025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1차 예선을 통과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2,328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한지우 학생은 「가장 푹신한 쿠션, 아빠 배」라는 제목의 그림일기로 1차 예선에 통과하였다. 1차 예선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 중 상위 10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100명의 어린이들은 6월 말까지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약 2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들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국내 역사·문화체험, 본선 대회, 전시회와 시상식에 보호자와 함께 초청받게 된다.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교육부와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의 최종 수상 규모는 총 20명 내외이다.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1명, ▲국회 교육위원장상 1명,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상 18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