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가문은 국왕과 왕좌의 수호자

기사입력 : 20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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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는 자신의 가문이 국왕과 왕좌를 수호함에 따라 누구라도 군주제를 모욕하거나 해를 입히려 한다면 먼저 훈씨 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5월 14일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70번째 생일에 이어 다음날 꺼삣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연설에서 그는 전국의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문과 총리 또는 차기 총리로서의 자신을 계속적으로 지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나 훈씨 가문은 왕과 왕위, 군주제를 수호하는 단일 최대 세력으로서 훈센 자신도 과거에 군주제의 귀환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삼랑시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겨냥해서 3대에 걸친 반역자는 왕을 모욕했고 심지어 퇴위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질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마인트셋 개발 및 연구(DMR) 쎅쏘지엇 컨설턴트는 훈센 총리가 국왕과 왕좌를 수호할 의지를 계속적으로 피력하는 것은 그가 생전의 노로돔 시하누크 선왕과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는 1970~1975년 론놀의 쿠데타 시기를 제외하고는 국왕이 캄보디아의 통치자이자 지도자였으며, 이러한 군주제는 오늘날까지도 모든 사람의 사고방식 깊숙이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비록 오늘날 헌법에서는 국왕의 통치권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국왕을 국가 원수로서 존속하며 누구도 이를 부정할 수 없다고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국왕은 국가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 국민의 권리와 자유 존중, 국제 조약 존중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공권력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중재하며, 총리와 각료회의 구성원을 임명하고, 각료회의의 요청에 따라 고위급 행정 및 군 관리, 대사, 대표단 및 특사를 임명, 이동 또는 종료하는 왕령을 발부한다. 또한 판사를 임명, 변경 또는 해임하고, 국가 비상사태나 전쟁을 선포한다. 왕립 군대의 최고 사령관이자, 왕실 법령을 발부하고 국회와 상원이 승인한 헌법과 법률을 공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