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캄보디아에 두 개의 대형호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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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UOL Group Ltd가 인수한 Pan Pacific Hotels Group (PPHG)이 2023년 4분기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 두 지역에 호텔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PPHG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212개의 객실을 갖춘 Pan Pacific Phnom Penh Hotel은 프놈펜의 노로돔 대로 중앙에 위치할 것이고 130개의 객실을 갖춘 Parkroyal Siem Reap Hotel은 앙코르와트 정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PPHG는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캄보디아에서 두 개의 호텔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PPHG는 2024년까지 런던,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중국 다롄, 하노이 등 10개 주요도시에 13개의 호텔 건설을 진행 중이다. PPHG는 싱가포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호텔인 Pan Pacific Orchard Hotel을 내년 10-12월에 열 계획이다. 영원한 휴양지라는 테마로 건설되는 이 호텔l은 350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호텔 면적의 3배 이상을 차지하는 정원과 4개의 테마가 있는 하늘 정원이 특징이다. 또한, 빗물을 수집해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정수시스템 설치하고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하늘 정원에서 사용하는 비료로 바꾸는 장비 등을 설치하여 철처히 제로웨이스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