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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 주, 금주령 14일 연장
기사입력 : 2021년 09월 20일
코치 참로운 시하누크 주지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14일간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령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시하누크 주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행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하누크 주 행정부가 발행한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년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하누크 주는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를 중단한다.
* 시하누크 주의 모든 시장 및 마트는 물론 주류 유통 창고에서도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 및 유통을 중단한다.
* 모든 식당, 포장마차, 카페, 음료매장, 식음료 업체 및 모든 종류의 주류 유통업체의 판매점들은 14일 동안 손님에 대한 모든 주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또한 행정부는 시민, 시장 관리자, 회사 관리자, 유통업자, 상점주인, 노점 주인 등을 대상으로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금지된 주류 판매에 발각될 시 예외 없이 행정적 조치와 법적 조치를 취한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