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델타 변이 확산방지 위해 시장 27곳 폐쇄

기사입력 : 2021년 08월 02일

바탐방 주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주내 27개의 시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응운 라타낙 바탐방 주지사▲응운 바탐방 주지사

응운 라타낙 바탐방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가속됨에 따라 이번 시장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응운 주지사는 각 마을과 구 행정기관에 시장 출입을 통제하고 식품과 생필품을 거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최소 2m에서 2.5m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수되는 가운데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