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수감자 146명 캄폿 주로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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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당국은 시하누크빌 교도소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수감된 여성 수감자 146명을 껌뽓 교도소로 이감시켰다. 음성 확인이 된 수감자들이 껌뽓으로 이감되며, 코로나19가 통제가능한 시기까지 다시 시하누크빌로 돌아오지 않게 된다. 인권단체 애드혹의 치읍 소티어리는 교도소에서 석방된 사람들도 반드시 14일간의 격리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교도국의 눗 사브나 대변인은 이번에 이감된 146명의 수감자들은 껌뽓 교도소에서 기존의 껌뽓 교도소 수감자들과 섞이지 않을 것이고, 각기 다른 건물에 있게 되며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분류 관리된다고 말했다. 현재 이감된 수감자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