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놈펜 북부에 새 코로나19 검역소 열어Posted 3 days ago
- 2020년 연말, 전국에 70만 관광객 몰려Posted 3 days ago
- 캄폿 항구, 올해 말까지 완공 가능할까?Posted 3 days ago
- 작년에 221개 신규 공장 개장, 100개 공장 폐쇄Posted 3 days ago
- 썰렁해진 앙코르왓, 방문객 81.8% 감소Posted 3 days ago
- 2020년도 캄보디아 도정미 5.3억달러 수출Posted 3 days ago
- 이주노동자 6,000여명 태국에서 귀국Posted 4 days ago
- 영국發‘변이 바이러스’경고Posted 4 days ago
- 중국FDI, 작년 11월까지 8억6천만 달러Posted 4 days ago
- 캄보디아 농민들, 쥐 팔아 생계 유지Posted 4 days ago
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만들고 간 11월 3일 사태, 사실상 종료 선언
훈센 총리가 마지막 코로나19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자, 소위 11월 3일 사태라 불리던 사태가 이제 통제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헝가리 외무부 장관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4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훈센 총리도 나 자신과 아내, 그리고 동거인 모두 깨끗하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총리는 이제 야외활동과 운동을 시작할 것이지만 아직 자녀나 손자가 집을 방문하지는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기는 하지만 11월 3일 사태의 종결을 선언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1월 19일 기준으로 캄보디아에는 총 3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남성 242명, 여성 62명). 확진자 국적은 캄보디아인 189명, 프랑스인 45명, 중국인 18명, 말레이시아인 13명, 인도네시아인 9명, 미국인 9명, 영국인 6명, 베트남인 3명, 캐나다인 3명, 인도인2명, 헝가리인 2명, 벨기에인 1명, 카자흐스탄인 1명, 폴란드인 1명, 파키스탄인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291명이 완쾌 후 격리해제됐고, 13명은 치료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