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힌 클럽, 화재로 전소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6일

06 문닫힌 클럽

프놈펜 파티광들의 주요 아지트였던 55클럽이 지난 수요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잿더미가 되었다. 다행히 빠른 소방 작전으로 옆집으로는 번지지 않았다고 한다. 화재 진압에 소방차 12대가 투입됐다. 화재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거 공사 중인 인부가 금속재를 절단하다가 생긴 불꽃과 가스가 접촉하면서 폭발이 생겨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