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1일 ~ 2월 15일 단신 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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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캄보디아 투자국으로 독보적 1위

캄보디아는 지난 18년(1994-2012) 동안 중국으로부터 91억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중국이 캄보디아의 제일 큰 투자국이라고 지난 13일 캄보디아 개발 위원회 보고서는 전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투자금액 상으로는 각각 43억3000만 달러와 26억2000만 달러에 이른다. 영국도 캄보디아를 위해서 24억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서 4위에 랭크된 반면에 미국은 12억9000만 달러의 자본 투입에 그쳐서 5위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이웃 나라 베트남, 태국도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동안 베트남은 캄보디아에 12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태국도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서 8억6700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캄보디아에서 에너지, 미네랄 자원, 의류 산업, 금융과 재무, 부동산, 관광산업과 농업 부문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탐방 지역에서 댄스파티 중 수류탄 공격에 14명 부상

지난 토요일 밤 바탐방에서 댄스파티를 하는 중 정체불명의 남자가 수류탄을 던져 14명의 캄보디아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현지시각 오후 9시 15분에 프놈펜에서 약 300Km 떨어진 바탐방 캄리엉군의 탁레이 지방에서 발생했다고 헌병대장 뽀 완낙 준장이 밝혔다.

그는 그들은 모두 주민들이였고 중국 명절을 축하하며 춤추고 있었으며, 수류탄이 터지면서 14명이 다쳤으며 그 중 3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피해자들은 사건 발생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공격이 춤추는 중 일어난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번사건은 테러가 아닌 춤추는 사람들 사이의 충돌이 공격을 초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법적 처벌을 위한 가해자 체포를 위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 사상최고치 경신

지난 15일 캄보디아의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프놈펜시에서 거래되는 고급 휘발유 가격은 $1.45이다. 캄보디아에서 유가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지난 2008년으로 $1.41였으며 작년 3월에도 이 가격을 기록한 바 있다.

태국 PPT 캄보디아 지점의 빈 매이 미알리아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중동에서의 정치적 불안, 유럽 경기침체 미국 달러 가치 절하등의 요인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주동안 캄보디아의 유가가 무려 4.5% 증가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의 유가 상승은 국제적인 유가 상승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국제시장에서 원유 1배럴(159리터)의 가격은 $97를 기록했다.

작년 말 끼읏 촌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가 상승이 전 국민과 사업가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긴축을 하고 기름을 아껴 쓸 것을 권유했었다. 캄보디아의 석유는 베트남, 싱가폴, 태국으로부터 전적으로 수입되고 있다. 작년도 캄보디아가 소비한 석유는 총 16억2000만 달러로 총 165만 톤의 석유를 수입했었다. 작년 12월 국립캄보디아석유공사와 중국의 SCPMIC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캄보디아에 23억 달러 상당의 정유공장을 질 계획을 발표했었다. / 이영심·박슬기 번역 정리

2012년 중국인 관광객 333,900명, 35% 증가

관광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는 재작년 중국인관광객 247,200명에 비해 35% 늘어난 333,900명의 중국인관광객을 끌어들였다. 지난해, 중국은 베트남과 한국 다음으로 캄보디아의 3번째로 큰 단체관광객이었다고 신화사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또한 그는 매년 중국인관광객의 꾸준한 상승을 보고있다며, 2020년엔 국가가 백만 명 이상의 중국인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와 중국의 더 많은 직항노선연결과 캄보디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증가 요인으로 본다며, 또한 캄보디아왕실정부와 중국정부간의 아주 좋은 관계가 중국 투자자와 사업가가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는데 힘을 실어주었다고 강조했다./ 박슬기 번역정리

농촌개발은행, 계속해서 정미기 협회들에 융자금 제공

농촌개발은행이 반띠에이 민쩨이, 껀달, 따까에우 지역의 정미기 협회들과 쁘레이 웽 지역은 정미공장 한 곳에 계속해서 2백만 달러 이상의 융자금을 제공했다. 차관계약서는 2월 12일에 농촌개발은행의 순 쿤토 은행장과 네 명의 수령인 대표 사이에 서명되었다. 조인식에서의 연설에서 순 쿤토 은행장은 새로운 융자금은 정미기 협회와 정미공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던 2012-2013년의 농부들로부터 더 많은 벼를 구매하는 것에 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융자금과 자본으로 네 곳의 수령지는 약 32,200톤의 벼를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에 벨라루스 농업 트랙터 조립 공장 건설되다

벨라루스는 프놈펜에 농업 트랙터 조립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벨라루스 상공 회의소의 믹헤일 미야틸코우(Mikhail Myatlikov)소장이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와의 무역 교류 협정 조인식에서 말했다.

공장은 벨로루시(80% 점유율)와 현지 투자자(20% 점유율)간의 합작 투자 프로젝트이며 제품들은 현지 소비와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으로 수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믹헤일 소장은 이 공장은 연간 약 500개의 농업 트랙터를 조립 할 수 있으며, 각각 2만2천 달러에서 2만4천 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20개의 농업 트랙터 등의 많은 벨라루스산 농업 기계는 조립 공장이 건설 될 예정인 프놈펜 우루쎄이 께오의 백헹빌리지에서 열릴 엑스포에 전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