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신설공장 고용창출 2만8천명!

기사입력 : 2020년 05월 05일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는 2020년 1/4분기 총 27,909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77개의 신규 공장이 문을 열었다고 보고했다. 대부분의 공장(34개)은 섬유, 여행용 가방 및 신발 공장이고, 6개 공장은 식품, 음료 및 담배 제품을 생산한다. 그 밖에도 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가공 공장이 나머지 37개 사업의 주종을 이룬다. 한편, 같은 기간에 6개 공장이 폐쇄되어 6,052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던 바, 이번 신규 개점으로 상쇄될 전망이다. 폐쇄된 공장은 주로 의복 및 섬유 공장으로 코로나19 팬더믹 동안 생산 라인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헹쏘꽁 MISTI 부장관은 지난주초 연설에서 “신규 공장은 캄보디아가 직물, 의류 및 신발 등의 주요 수출품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다각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장은 더이상 코로나19에 따른 중단사태 없이 중국의 원자재 수입으로 현재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19년 의류제품, 신발, 여행용품을 93억2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