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 심장센터 개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14일

06​심장센터

캄보디아 내 두 번째 심장수술센터가 프놈펜에 개원했다. 이번에 오픈한 새로운 센터는 칸타보파 어린이병원 I 에 위치해 있고 ‘칸타보파 시하모니모니니엇 병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하모니 국왕과 그의 모친이 병원 건설을 위해 120만달러를 기부했다. 국왕은 많은 캄보디아 아이들과 여성들을 여러 질병에서 구해준 기부자들과 의사들을 치하 하며 캄보디아의 보건 부분이 발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닦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첫 수술이 금요일 시작될 것이라고 하면서 새로운 센터는 2011년 시엠립에 개원한 첫 번째 심장센터와 함께 내년에는 수 천명을 수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피터에이스투더 칸타보파재단 회장은 새로운 센터가 아이들의 심장과 신경계문제를 치료해 줄 것이라고 하며 이제는 수술 때문에 시엠립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리츠너 박사를 이어 병원 운영자가 된 Pascale Baeriswyl 스위스연방해외개발국 차관도 스위스정부가 이번 병원건립을 위해 재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