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사망률 감소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05 출산사망

유엔인구기금이 지난 주 캄보디아 산모 사망률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4년 100,000 명의 산모 중 900명이 사망한 것에서 올해는 17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유엔인구기금은 1994년 보다 캄보디아의 성(姓)과 재생산권이 크게 진전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계획으로 인해 출산율이 2000년 3.8명에서 2014년 2.7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했다. 또한 현대적인 피임의 사용도 2000년 19퍼센트에서 2014년 39퍼센트로 증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아직 15세-49세 사이 여성들이 신체적 폭력을 최소 한번은 경험했고 그 중 6퍼센트는 성폭력을 최소 한 번 경험했다고 했다. 리즈비나 유엔인구기금 캄보디아 대표는 여성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선택의 권리를 가지지 않으면 그녀들의 기술과 교육 수준이 퇴보될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