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꽃다발 받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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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프놈펜 시내 그레이트 듀크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동포 간담회에서 꽃다발을 전달한 화동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나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부부가 8쌍 참석하여 국빈 방문한 대통령 부부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국제학교가 정식으로 개교하여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게 됐다고 말하며, 한국어는 물론 역사 교육등을 통해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