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베트남 쌍방무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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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하락세 끝에 올해 7개월간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쌍방무역이 증가하였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쌍방무역은 총 27억달러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19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부퀑민 베트남 대사는 지난 주 무역과 투자 포럼에서 양국의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일하기에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양국은 파트너로서 배우고 대화하고 연결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잠재력과 강점이 수년 내에 현실적인 프로젝트로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작년 발표된 베트남 총 관세국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주로 강철, 철, 석유 등을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목제품, 캐슈넛, 고무 등 농산품을 수입했다. 림헹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캄보디아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으로 베트남과 다른 나라들 간의 무역이 증가했다고 했다. 림헹 부회장은 캄보디아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건설부문도 계속해서 호황이어서 올해는 양국의 무역이 5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철과 다른 건설자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것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요 기여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