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캄보디아 고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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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자연합이 캄보디아 고무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진을 파견해 농산품의 잠재력을 확인하기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신명진 한국수입업자연합 회장은 현지미디어를 인용해 그가 실무진을 이끌고 캄보디아에 고무가공공장을 짓거나 한국에 가공된 고무라텍스를 수입할 수 있을지 타당성조사를 할 것이라고 했다.

롱디멍 캄보디아대사는 한국수입협회의 관심을 환영하고 연합의 고무생산 투자와 캄보디아의 넓은 토지에서 공장을 지어 가공할 것을 장려했다. 이에 대한 기회로 그는 한국수입협회에서 다른 캄보디아 농산품도 수입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캄보디아의 총 고무농장은 430,000헥터가 넘는데 주로 깜퐁참, 라따나끼리, 끄라체, 깜퐁톰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 193,286톤의 고무가 생산됬는데 이는 33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188,832톤의 고무라텍스가 외국시장에 수출되었는데 특히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에 수출되어 2016년보다 30퍼센트 증가했다./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