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청, 노동자 행진 금지시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08일

프놈펜시청이 캄보디아노동연합의 노동절 축하는 허락하지만 왓프놈 근처 캄보디아개발위원회 공원에서 의회까지의 행진은 금지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주 금요일 캄보디아노동연합대표가 민찬야다 부시장과 다른 임원들을 만난 뒤 결정되었다. 민찬야다 부시장은 시청이 노동자들이 모여 세계노동의 날을 축하하는 것은 허락하지만 국회까지의 행진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전에 국회가 시청에 보안과 안전, 공공질서를 위해서 행진을 허가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러시께오 지역 신자유공원에서 노동절 축제를 즐기는 것을 허락하나 행진은 아니라고 하며 논의 후에 캄보디아노동연합 대표가 시청 명령을 따르기로 했다고 하며 캄보디아개발위원회 공원에서 오전7시부터 오후12시까지 행진 없이 행사만하기로 했다고 했다. 캄보디아노동연합 임원들을 이끄는 뜨론 은 전에 코훙스렝 프놈펜 시장에게 2,000명이 노동절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신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