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캄보디아 노동부에 310만 달러 지원 위한 조약 체결

기사입력 : 2018년 04월 24일

잇삼헹 노동부 장관이 캄보디아 설 연휴동안 한국을 방문해 캄보디아의 향후 4년간 공공고용서비스부문을 위해 31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노동자들과 만남을 가진 잇사헹 장관은 김용주 한국노동부 장관과의 만남도 가져 양국 간 노동력협력에 관해 논의하였다. 삼헹 장관은 한국정부가 고용서비스전산망구축이라는 이름의 4년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310만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조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장관은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캄보디아인들이 쉽게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한국이 캄보디아국영고용기관에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줄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각 국의 공공고용서비스시스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두 번 째 단계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70만 달러를 제공받는다고 했다. 또한 기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노동서비스시스템과 워크넷의 시장정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2012년에는 기술이전과 감시, 평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한국에 있는 캄보디아인들에게 한국의 법을 따르고 건강을 관리하며 직업기술을 배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약이 끝나면 돌아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