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캄보디아인들 위한 절 지어진다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위한 첫 불교 절이 한국에 지어진다. 주한캄보디아대사관에 따르면 새로 지어지는 절은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들의 요청에 의해 지어지게 되었고 그들의 불심을 위한 것이다. 차리세 대사관임원에 따르면 캄보디아문화센터 또한 지어 질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아파트를 빌려 절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지어 질 절과 문화센터는 주로 한국인들의 기부로 지어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들은 토지 또한 제공하였다. 새로 지어지는 절의 이름은 모하야나 파고다이다. 한편 한국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인커뮤니티에는 60,000명의 캄보디아인들이 있고 그 중 53,000명은 노동자이고 8,000명은 한국인과 결혼한 캄보디아 여성, 그리고 400명은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