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험산업, 꾸준히 성장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캄보디아보험자연합에 따르면 작년 국내 보험업계의 총 보혐료가 1억4천2백9십만달러를 달성하여 재작년 1억1천3백5십만 달러보다 26퍼센트 증가하였다. 생명보험 총 보험료 또한 6750만달러를 달성하여 4310만달러였던 2016년 보다 56퍼센트 증가하였다.

후이바타로 캄보디아보험자연합 회장은 보험산업의 성공은 나라의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캄보디아사람들이 보험의 개념을 이해해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보험산업의 성장을, 특히 작년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들뜬다고 하며 캄보디아에서 운영되는 보험사가 13개로 증가했다고 했다. 그 중 6개는 2012년에 문을 연 신생보험회사들이다. 그는 보험회사들이 사회의 위험요소를 완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로버트엘리엇 메뉴라이프 회장은 작년 보험산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이는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나아졌고 캄보디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