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크메르 설 연휴 간 버스 무료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설연휴를 맞아 프놈펜대중버스와 프놈펜에서 1,5번 국도를 향하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총리는 공식적으로 4월12일-18까지 프놈펜 내 대중버스와 프놈펜에서 5번과 1번국도를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했다. 참고로 프놈펜에서 북서쪽 5번국도를 따라가면 깜퐁츠낭, 뽀삿, 바탐방, 반띠어이미은쩨이가 나오고 남동쪽 국도 1번을 따라서는 껀달, 쁘레이뷍, 스봐이리응지역이 나온다.

산체이 사회적책임제휴네트워크 행정책임자는 정부가 60대의 버스를 캄보디아 설 연휴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며 큰 연휴에 이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민간대중교통분야는 자신들의 재량에 따라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년 더욱 확대된 노선
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추천하였다. 한편 지난
주 훈센총리는 모든 택시운전자들과 대중교통회사들에게
연휴동안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