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새로운 오락복합시설 생긴다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올해 11월 프놈펜에 새로운 오락복합시설이 관광객의 이목을 끌 것이다. WB Arena 라 이름 지어진 해당 시설은 캄보디아 부동산개발자인 월드브릿지그룹의 주요프로젝트인데 현지와 국제건설과 부동산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WB Arena 는 쇼핑, 오락, 휴식, 식음료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고 2번국도, 훈센도로와 접근이 용이한 똔레바삭지역에 착앙레크롭에 위치한다. 또한 수상택시, 개인보트, 보트투어 부두도 가지고 있어 방문자들을 유치할 것이다. 프로젝트를 맡은 시몬 그리핏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도착하면 야자수와 강변도로가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변의 이점을 살려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오락공간에서 음악이나 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시설 중간에 400개의 객석이 있는 공연장을 설치해 문화공연, 카바렛, 콘서트, 서커스 공연과 색다른 국제공연과 쇼 그리고 쿤크메르 복싱도 볼 수 있다. 또한 90개의 상점들이 패션악세사리, 수공품 등 다양하게 준비해 선물이나 패션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그밖에도 패스트푸드아울렛, 커피숍,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같은 먹거리와 마실 거리도 있으며 중국, 캄보디아, 웨스턴, 일본, 베트남, 태국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그리핏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뿐 만 아니라 현지에서 유명한 브랜드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 했다. 또한 마사지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고 했다. 게다가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게임 같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