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정치적 안정으로 투자자들 몰려’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9일

지난 주 월요일 훈센총리는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이 계속되어 수백만명의 관광객들과 많은 해외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지난 11월 제1야당의 해산에 대한 외국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캄보디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정치적 안정과 강한 경제성장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또한 더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되고 있고 임금도 오르며 해외로부터 더 많은 투자가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총리는 캄보디아가 진짜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업빌딩과 쇼핑몰, 투자유입, 나아진 임금은 캄보디아가 평화롭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캄보디아가 평화롭지 않다면 아무도 캄보디아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훈센총리는 지난 3월1일 젊은의사협회 연설에서 다가오는 총선의 결과가 합법적일 것이라며 국제연합이나 외국의 지지는 필요 없다고 했다. 지난 주 도쿄에서 열린 동남아지역프로그램희의에서 속챈더소피아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캄보디아가 동남아와 세계의 공급체인에 통합되어 많은 투자자들과 사업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했다.

넛 운보안라 캄보디아투자이사회 부회장은 작년 캄보디아가 63억규모 183건의 투자프로젝트를 승인했는데 이는 재작년보다 75퍼센트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이 좋은 수치라며 지난 5년간 성과를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연 10억달러로 가장 큰 투자국인데 모든 투자를 환영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