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근로자들, 영양실조로 기절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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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뽀 싸엔쩨이 지역의 봉제공장 노동자 48명이 동시에 기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근 의원으로 후송된 근로자들을 살펴본 의사는 기절의 원인은 포도당 부족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첫 번째 기절한 근로자가 포도당 부족이었지 연이어 기절한 근로자들은 옆 근로자가 기절하는 것을 보고 쇼크를 받아 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9%정도 더 많은 근로자들이 기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