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아이 유괴한 범인 붙잡혀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깜뽕스프의 한 학교에서 40세의 여성이 자신의 어린 친척을 납치해 아이의 부모에게 4000달러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깜뽕츠낭에서 체포되었다. 록 소반나 깜뽕츠낭 지역경찰서장은 피해자 아이부모의 사촌이 윙을 통해 3500달러를 받으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붙잡혔다고 했다. 소반 서장은 8살짜리 아이가 지난 주 화요일 콩피쎄이 지역에서 납치되었는데 아무런 해는 당하지 않았고 지난 주 토요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캄보디아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괴, 납치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