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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범죄율 감소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5일
올해 상반기 프놈펜의 범죄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금요일 초운 소반 프놈펜 지역경찰서장은 보고서에서 프놈펜의 치안상황과 줄어든 범죄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457건의 범죄가 있었는데 이는 작년 보다 19건이 줄어든 것이다(4퍼센트 감소). 또한 보고서에서는 범죄자들은 26건의 사망과 114건의 부상을 야기 시켰으며 6명이 차량을 도난당했고 10명이 휴대폰을 도난당했으며 16명이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소반 서장에 의하면 흉악범죄 또한 31건이 줄어 32퍼센트 줄었지만 비행(非行) 범죄는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비행범죄가 12건 늘어난 389건으로 기록되었다고 했다. 끝으로 소반 서장은 모든 경찰들에게 2018년에 선거에 대비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