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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라당국, 불법 공사에 강경대응 경고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5일
앙코르유적 관리당국인 압사라 당국은 100여명의 소유주들의 반발에도 승인되지 않은 불법 공사 활동에 대해서 시엠립 경찰과 함께 엄중한 태도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압사라당국은 고대사원 으로부터 50미터거리에서 이루어진 532건의 불법공사현장에 연루된 소유주들에게 공사를 중단할 것을 경고하였고 그렇지 않으면 경찰들로부터 정리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소유주들은 지난 주 금요일 앙코르와트 도로를 막으며 반발했다. 인권단체 리카도 소속인 멘킴소어는 마을주민들 이러한 당국의 조치를 달갑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반발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킴소어는 많은 마을주민들이 지난 기초의회 선거 기간 중 공사를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면서 그 당시에 당국은 주민들에게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러한 제지는 공사가 시작 됐을 때 진행되었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