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에이즈로 2,365명 사망

기사입력 : 2013년 01월 09일

 

작년 한 해 동안 2,365명의 캄보디아인이 에이즈로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 해 2,608명 보다 9% 감소했다. 찌어 초르반 국립 공중보건협회 부회장은”2012년 캄보디아 에이즈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365명의 사망자중 2,269명은 성인이었고 96명은 어린이였으며 작년에는 2,484명의 성인, 124명의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 해 1,329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는 작년 1,517명에 비해 12% 줄어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립 HIV/AIDS 피부과학 사회 전염병 센터에 의하면 캄보디아 내에서 첫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은 1991년에 발견 및 진단되었고, 첫 에이즈 사례는 1993년 발견되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캄보디아 에이즈 양성자는 5,349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약 77,86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 중 55,092명의 감염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는 에이즈 인식 캠페인과 콘돔사용 증진 덕에 지난 10년간 에이즈와의 싸움에서 승산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작년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업적인 성관계에서의 콘돔 사용은 2008년도 85%에서 2011년도에 96%로 증가하였고, 연인사이에서도 58%에서 60%로 증가하였다. 캄보디아 정부는 유엔의 2020년 HIV/AIDS 3zero 목표 달성을 위한 에이즈와 의 전쟁에 매년 5천8백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3zeroFKS 새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제로, 오명과 차별 제로 그리고 에이즈 연관 사망 제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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