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버스사고로 부상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8일

포이펫 국경 지대에서 관광객을 가득 채운 버스와 트럭이 충돌하여 외국인 관광객 7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수배중에 있다. 이 관광객들은 태국에서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들어오던 관광객이었다. 버스회사는 비락 분탐이었고 시엠립으로 향하고 있었다. 오후 세시 경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버스는 전복됐었다. 가해자인 트럭운전수는 사고 즉시 도주했지만 차량 번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여 조만간 체포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고를 당한 외국인은 미국, 호주, 덴마크,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영국, 네덜란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