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유소 착공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7일

지난번부터 계속해서 지연되었던 16억2천달러 규모 캄보디아 정유소 프로젝트가 착공을 시작했다. 공사는 2019년 중순에 끝날 예정이다. 정유소는 캄뽓과 시하누크빌지방에 걸쳐 365헥터의 부지에 지어질 것이다. 원래 공사는 2013년 12월에 중국의 수출입은행에서 지원을 받아 2014년에 완공될 것이 예정되었었다.

사설회사인 CPC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정유소 신축 계획은 작년 5월까지 진전이 없었는데 중국 국영 석유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6억2천만 달러로 첫 단계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빈 후어 캄보디아 석유화학(CPC) 회장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완공된다면 500만톤의 원유를 정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