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범람피해를 줄이기 위한 회의 열려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9일

프놈펜시청에서는 쯔바엄빠으 지역에 범람하기 쉬운 지역들로부터 물을 흐르게 하기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회의가 열렸다. 멧 미어 페악끄다이 시청대변인은 해당 지역은 저지대이기 때문에 폭우가 온 뒤에 범람을 자주 겪고 있다고 하면서 지방자치제는 물을 저장하기위해 호수를 파지 않고 강과 연결되는 배수시설을 설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해당지역에 배수로와 운하들이 있지만 운하들은 쓰레기와 진흙으로 막혀 저수지와 수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 비영리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의 급격한 팽창이 폭우에 의한 범람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으며 현재 프놈펜에 있는 25개의 호수를 조사한 결과 15개가 막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나머지 8개는 부분적으로 막혀있고 그 외는 쓰레기가 흘러들어가 얕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