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무역성장 기대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1일

캄보디아의 무역수지가 절차간소화 등의 혜택을 포함한 새로운 국제조약 체결로 인해 20억 어치의 수출액과 함께 약 16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주 윌리엄헤이트 미국대사는 캄보디아가 12개의 세계무역기구(WTO)와 수속간소화조약(TFA)에 합의를 하면서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하며, 이런 국제동향에 따라 캄보디아가 다른 나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수출할 때에 비용이 줄어들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헤이트 대사는 이어서 캄보디아가 수석간소화조약의 이행을 돕기 위해 미국국제개발처(USAID)와 캄보디아 상무부가 함께한 워크샵을 열었으며 조약이행을 위해 캄보디아는 제 기능을 하지 못 하는 관료들과 불투명한 관세절차와 같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들을 마주해야 한다는 충고를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중소기업에게 제일 영향이 크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일어나려면 정부는 어렵고 복잡했던 절차를 가격 효율적으로 간소하게 해야 하는데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캄보디아는 수출에서만 16퍼센트의 수출증가와 함께 20억 달러의 추가적인 GDP를 벌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에 대해 판소라삭 상무장관은 정부가 이미 협의조항 중에 수송 비용 그리고 벌금 등에 대한 요구조건을 40퍼센트 정도 맞추었다고 하며 이러한 조건이 시행되면 투명성과 국경 간에 법과 규제가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년에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높은 수입과 수출경비를 부담하고 있는데 매 수출 선적량 마다 375불 그리고 수입 선적량 마다 240불을 지불하고 있다.#